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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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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그러나,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언제나 따뜻합니다.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눈빛" 입니다.사람의 "눈빛" 보다 더 따뜻한 것이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음악:  Adya - Adya classic        - Zeyvolo / Romanza  Adya - Romanza
홍시(紅枾) 두 알 홍시(紅枾) 두 알 하얀 쟁반에 담아 내온 홍시 두 알.무슨 수줍음이 저리도 짙고 짙어서보는 나로 하여금 이리도 미안케 하는지가슴을 열면서 가만히 속살을 보이는데마음이 얼마만큼 곱고 고우면 저리될까?권함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 오 광 수 -  You And I (그대와 나) / Giovanni Marradi
그리움 거기 가고 싶어요  당신을 만나꽃이고 향기일 수 있는나라가 있다면지금 그리로 가고 싶어요.   그 리 움  해질녘에당신이 그립습니다.잠자리 들 때당신이 또 그립습니다. - 김 용 택 - 음악 Edgar Tuniyants - 언제까지나   Edgar Tuniyants - 언제까지나
나를 잊지 말아요 시 월 부드럽고 달콤했던입맞춤의 감촉은 잊었지만그 설렘이 때로저의 가슴을 요동치게 합니다.보고 싶습니다. 그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10월이었지요.행복했습니다.   - 김 용 택 -   나를 잊지 말아요                          김 용 택  지금은 괴로워도 날 잊지 말아요.서리 내린 가을날물 넘친 징검다리를 건너던내 빨간 맨발을잊지 말아요. 지금은 괴로워도 날 잊지 말아요.달 뜬 밤, 산들바람 부는느티나무 아래 앉아강물을 보던 그 밤을잊지 말이요.  내 귀를 잡던 따스한 손길,그대 온기 식지 않았답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 James Horner -The Ludlows (영화 가을의 전설 메인 ost )  James Horner - The Ludlows, Legends Of The Fall
어깨동무 ...경쾌한 연주곡 Ein Stern der deinen Namen tragt 어깨동무  되면 한다는 사람보다하면 된다는 사람이여---때문에 라는 사람보다---에도 불구하고 라는 사람이여  상실을 실상으로 보는 사람이여금지를 지금으로 보는 사람이여 나는 그대들과어깨동무 하고 싶다 위기가 위험이라는 사람보다위기가 기회라는 사람이여아니다 아니다 하는 사람보다그래 그래 하는 사람이여나는 그대들과어깨동무 하고 싶다  - 천 양 희 -  음악:Ein Stern der deinen Namen tragt 경쾌한 연주곡 Ein Stern der deinen Namen tragt
당신과 나눌 수 있어 참 편안합니다.(인생은 아름다워) 맑은 아침을 마시면 가녀린 바람이 품에  안기고밝은 미소를  마시면  찻잔의 행복이 가슴을 울립니다. 코끝에 남은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은꼭 잡아주는 따뜻한 당신 손길 그립게 하고혀끝에 매달린 커피 맛은 달콤하게 속삭여주는당신 입술을 닮아버렸습니다.  찻잔의 그리움은 향기로운 하루를  만들어온종일 바쁜 일터에 즐거움이  되어당신이 생각나는 시간이 오면편히 쉬는 찻집에서미소를 담은 커피 한 잔에소중한 행복의 향기를당신과 나눌 수 있어 참 편안합니다.  미소를 담은 커피 한 잔   -  안 성 란 - 음악 La Vida Es Bella (인생은 아름다워)- Ernesto Cortazar  Ernesto Cortazar -La Vida Es Bella
가을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가을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따스한 추억의 감성을 전하는,   가을이 오면   기타를 치면서 불렀던 노래 ,    그 시절 눈물이 나도록 애절한 목청으로   기타를 치면서 불렀던 그리운 노래    "공원벤치" 를 부르고 싶습니다.       옛 추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잔잔한 선율,    오늘은 유난히 가까이 다가옵니다.  홍민 - 공원벤취
내 가슴 속에서 나오는 그대...그리운 얼굴 옛 길에서 낮에 왔다가그대 걷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싶어밤에 다시 왔습니다바작바작 발자국을 딛고내 가슴 속에서 나오는 그대...추억 속에 있었나 봅니다  -  윤 보 영  -  그리운 얼굴 - 유익종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 못했나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 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말이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잊을수 없는 그대  볼수 없는 그대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이제는 잊어야할 그리운 그대 모습어이해 내 곁을 떠나지 않나  그리운 얼굴 - 유익종 유익종 - 그리운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