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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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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용기있는 자를 선택한다 알렉산더 대왕  운명은 용기있는 자를 선택한다. 그의 이름은 전설이 되고, 그의 인생은 역사가 되었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3개의 대륙을 정복하고 최초로 동, 서양의 융합을 이루며 헬레니즘 문화를 형성했던,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를 그린 서사극. 20세에 왕위에 올라 13년 만에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고, 33세에 돌연사로 생을 마감한 알렉산더 대왕!!  영화음악  알렉산더 OST Vangelis(반젤리스) - Titans 故人이 되신 Vangelis(반젤리스) 그리스의 존경 받는 음악 작곡가이며클래식,재즈,뉴에이지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장대한 스케일의 연주로 종합해 내는 뮤지션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계 봄의 그대는 벚꽃이었고여름의 그대는 바람이었으며가을의 그대는 하늘이었고겨울의 그대는 하얀 눈이었다.그대는 언제나 행복, 그 자체였다. - 강현욱 -  선물 하늘 아래 내가 받은가장 커다란 선물은오늘입니다​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가장 아름다운 선물은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 나태주 -  Words - Instrumental(연주곡) Words - Instrumental(연주곡)
나 사는 세상엔 답답한 일 많고 많기에 노 을​저녁노을 붉은 하늘 누군가 할퀸 자국 하느님 나라에도 얼굴 붉힐 일 있는지요? 슬픈 일 속상한 일 하 그리 많은지요? 나 사는 세상엔 답답한 일 많고 많기에... - 나 태 주 -  김인배 트럼펫 - 석양
그리운 그 이름 하나 그래 내게도 그리운 이름 하나 있지함께 있어도 늘 그리운 그 시린 이름사랑이 이젠 서글픔으로 차올라울컥 눈물이 날 때도나는 그 이름을 떠올린다낯설지 않으나 늘 그 자리에 있고늘 그 자리를 비워도 낯설지 않은재스민 향기로 퍼져 가는 그 이름 하나그래 내게도 향기로운 이름 하나 있지함께 있어도 만져 보고 싶은 이름사랑이 기쁨으로 차올라 황홀할 때에나는 자꾸만 그 이름을 애써 부르고 있다그리운 그 이름 하나  옮긴 글 입니다음악: Enya - How Can I Keep From SingingEnya - How Can I Keep From Singing
술김에 노래도 불렀네요 복분자 술   두 잔 마셨더니   내 주위에 나무들도   꽃들도 내 주위를 돌더니   마침내 지구도 돌던데요   뱅뱅 돌고 또 돌고   나를 어지럽게 하면서   나를 웃게 만드네요   정신 없이 두 팔을 벌리고   돌고 돌면서   하늘 올려다 보며 웃었네요    자주빛 나는 복분자   향기로운 맛인지   단 맛인지 쓴 맛인지   알 수 없는 당신   사랑 맛 같았어요   술김에 노래도 불렀네요   님의 향기  라는 노래   당신도 아시지요      - 류 경 희 -노래 :  김란영 - 님의 향기김란영ㆍ님의향기
첫 사랑 (First love) 첫 사랑  하늘에 떠가는 달과도 같이잔인한 아름다움의 종족으로 자라긴 했지만그녀는 잠시 걷다 얼굴을 붉히고내 가는 길을 막고 서 있었다.마침내 나는 생각했다.그녀의 몸이살과 피의 심장을 지니고 있다고그러나 내 손을 그 위에 올려 놓고돌의 심장임을 알아낸 이후나는 많은 것을 시도하였으나하나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달 위를 지나가는모든 손은 미치고야 만다.그녀의 미소에 나는 변해서그만 시골뜨기가 되어 버렸다.여기저기를 서성거리며달이 나타날 때하늘에 떠도는 별들보다한층 더 공허한 마음이 되었다.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음악 - Venezia Noturna (베네치아 야상곡)        / Rondo Veneziano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아일랜드의 국민 시인, 극작가.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중..
그대가 오는 소리 창문 내 마음에창문을 냈습니다오솔길 먼 발취로그대 오는 모습빨리 보고 싶어서  그대가 오는 소리  내 가슴에 귀를 대 보아요그대 오는 소리 들려요꽃피듯 다가와그리움으로 피는 그대 - 윤보영 -  음악: Frank Mills -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Frank Mills - The Poet and I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그러나,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언제나 따뜻합니다.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눈빛" 입니다.사람의 "눈빛" 보다 더 따뜻한 것이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음악:  Adya - Adya classic        - Zeyvolo / Romanza  Adya - Roman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