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40) 썸네일형 리스트형 夜花(야화) 자작詩(시) / 별아 夜花(야화) 자작詩(시) / 별아 고요한 어둠 스며드는 밤 화려하게 피어나와 어두운 길 불 밝히니 바스락거리는 꽃잎자리 은은히 흔들리는 달빛 그리움 속에 담겨있는 그대 서로 운명 같은 것 사랑이었다면 후회없으리라 내 곁을 맴도는 그대 보이지 않는 정열 안타까운 기다림, 설레이는 마음 꿈꾸듯 품에 안으며 다소곳 여미는 가슴 지난 밤 수놓여 한폭의 수채화 사랑의 향기 그리움의 빛깔 변함없이 그 자리 머물고 있네. Ennio Morricone - La califfa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 - La califfa" 기차는 8시에 떠나네(The train leaves at eight)-The Walkabouts 기차는 8시에 떠나네(The train leaves at eight) - The Walkabouts The Walkabouts 1984년 Seattle에서 결성된 American rock band 이다. 그리스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챠, 마리아 파란툴리 등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던 이곡을, 이들이 끓어오르는 분노와 회한의 정서를 몽롱한 오르간과 스틸기타, 구슬프게 울리는 바이올린과 아코디언의 어우러지는 차분한 연주곡으로 재창조한 명반이다. Songs from Continental Europe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앨범은 팀의 리더 Chris Eckman이 밝혔듯 자신들의 음악적 영혼을 살찌웠던 유럽 노래들에 대한 진심어린 오마쥬라 할 수 있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The train lea.. 오늘 따라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친구가 그립고 따뜻한 연탄 난로가 떠오르는 추운 겨울입니다. 눈 내리는 겨울 날이면 친구들과 함께 모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다방과 생맥주집에서 그 시절을 추억하며 신나게 웃고 떠들었지만 세월이라는 풍파에 밀려 가슴이 허전 하고 마음은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데 몸 따로 마음 따로 육신이 흔들리고 있으니... 오늘 따라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그 시절 찌든 담배 냄새 가득한 지하 선술집, 통기타 치며 노래 부르고 허심탄회하게 세상 이야기도 나누며 달그랑 거리는 백열등 하나, 그래도 그 선술집이 좋았는데 문득 어딘가에 쓰여진 문구가 떠오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에겐 나쁜 날이란 없다. . . 술 한 잔 하고 싶습니다. 딕페밀리 - 흰구름 먹구름 딕 훼밀리 - 흰구름 먹구름 Sheila Ryan - The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The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 Sheila Ryan 일명 상사화(相思花) - 쉘라 라이언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Sheila Ryan'은 아일랜드 출생으로 아이리쉬 하프와 키타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캘틱음악을 주로 하고있다.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일명: 相思花)는 그녀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에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애틋하고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음악과 여행...The Ventures - Besame Mucho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 여행의 느낌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여행을 하면, 자연과 문화를 더욱 즐기며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열차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면서 감성적인 음악을 듣는 것이 좋고, 도시 여행을 할 때는 현지 음악을 접해보는 것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음악은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기분이 좋을 때나 힘들 때, 그리고 메모리얼한 순간에도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각각의 음악이 여행의 순간들과 연결될 것이며, 그렇게 얻은 감정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음악 The Ventures - Besame Mucho 유가화 -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1980) / 유가화 유가화 (본명 박미영) 1979년 TBC신인가요제로 데뷔 ------------------------ 바람이 창문 사이로 쓸쓸히 불어 오며는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요 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노을이 나에 창가에 외로이 젖어 오며는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유가화」는 그룹 사운드 "조커스" 리드 보컬로 활동 하기도 하였습니다. 1980년 『나도 모르게』의 히트와 후속 곡인 '그래, 사랑은 외로움이야' 의 상승세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다가 '후두암(喉頭癌)'으로 가수 생활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병마(病魔)를 딛고, 2007년까지 평택 대학 실용 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강가에서...Phil Coulter -The Flight Of The Earls 강가에서 세월이 많이 흘러 세상에 이르고 싶은 강물은 더욱 깊어지고 산 그림자 또한 물 깊이 그윽하니 사소한 것들이 아름다워지리라 - 김 용 택 - The Flight Of The Earls - Phil Coulter Phil Coulter(필 콜터 1942년생) 비운의 땅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아일랜드의 국보적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입니다. Phil Coulter-The Flight Of The Earls 오늘 밤에 눈이 오려나 오늘 밤에 눈이 오려나 눈 내리는 겨울밤 오늘 밤에 눈이 왔으면 이대로 겨울이 가려나 산이 외롭다 산이 눈을 애타게 기다린다 빈 가지로 오돌오돌 하얀 옷 입고 싶다 겨울산에 설화도 보고 싶다 하얀 옷 입고 싶어 모두를 지웠다 오늘 밤에 눈이 오려나 산이 외롭다 바람만 분다 설화( 雪花)가 보고 싶다 오늘 밤에 눈이 오려나 - 노 정 혜 - 음악 Your Beautiful Love(당신의 아름다운 사랑) - Back to Earth Back to Earth - Your Beautiful Love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