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 나태주 -
옛님
그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
꽃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
옛님 - 김추자
김유생 작사 김희갑 작곡
원곡(原曲)은 김훈과 트리퍼스가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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