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칠공팔공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년의 가수가 아닌 조용필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조용필은 어떤 의미일까?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이래 가요의형식, 녹음 수준, 산업 규모 등을 변화시킨 장본인? 1980년대 초반 어린아이들은 ‘단발머리’를, 20대들은 ‘고추잠자리’를, 중·장년들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ㅡ 한마음(양하영)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편지를 다 읽고나서 그대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내 모습이 눈에 어리면 두손으로 내 볼을 감싸주고 내가 울거든 눈물을 닦아 주세요. 내가 웃는다면 내 웃음이 당신 가슴에 안길 수 있도록 안아 주세요 .. 진정 난 몰랐네 金 秋 子 / 진정 난 몰랐네 Saddle the Wind (바람에 실려) 그래 내게도 그리운 이름 하나 있지 함께 있어도 늘 그리운 그 시린 이름 사랑이 이젠 서글픔으로 차올라 울컥 눈물이 날 때도 나는 그 이름을 떠올린다 낯설지 않으나 늘 그 자리에 있고 늘 그 자리를 비워도 낯설지 않은 재스민 향기로 퍼져 가는 그 이름 하나 그래 내게도 향기로운 이..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