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초월한 간절한 그리움
'초혼(招魂)'의 가사는 제목인
초혼(떠난 이의 혼을 부르는 의식)의
의미 그대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정인( 情人) 을 향한 처절한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초혼(招魂)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움만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는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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