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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칠공팔공

애틋하고 가슴 아픈 이별 노래...밤에 떠난 여인

하남석 - 밤에 떠난 여인

 

작사 작곡한 김성진 님이 젊은 시절에 사귀었던

사랑하던 여인에게 이별을 이야기하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가슴 아픈 이별 노래로
하남석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따뜻한 감성으로 덧칠 된 음색으로

아련한 느낌의 묘한 매력을 전합니다.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하얀 손은 죽음의 문턱에 선

여인의 가냘픈 손길을 의미합니다.

 

하남석의 애절한 노래는 사라져가는 연인을 향해 뻗는

뒤늦은 손길처럼 처연하게 울려 퍼집니다.

 

하남석 - 밤에 떠난 여인

(작사 작곡 김성진)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 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 마디
다 못 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