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도에 민해경은 톱가수였지요,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슬픈 안녕.그대 모습은 장미..등등 히트곡을 줄줄이 발표하며 그녀의 인기는 하늘을 높다하고 오르면서 방송에서도 매일 이다시피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민해경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당신과 나
민해경의 전성기 시절의 노래는 아니지만 이 노래가 1999년에 강인원이 작곡해서인지 발라드라도 다소 강하게 부르는 민해경의 원래 스타일보다는 상당히 부드러워서 가슴 깊숙이 멜로디가 스며드는 느낌 입니다.
당신과 나
예전에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 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 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 곁에 서 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보지 말아요 둘이 한 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 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