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내 마음이 다녀온 적 있는 그대라는 섬
그 안에 반짝대던 등대불 여전히 잠들지 않았음을 알지만
그 불빛 따라 항해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원망해 봅니다
해풍이 싱그러운 날 새가 되어 가고 팠던 섬
바다가 저리도 맹렬히 흐르는 한 맡겨둔 그리움 찾을 날 있을 테지요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하얀 바다 원글보기
메모 :
'詩와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강가에서 (0) | 2018.08.12 |
---|---|
[스크랩] 그 곳에 가면 있을까 (0) | 2018.08.11 |
[스크랩]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0) | 2018.08.05 |
[스크랩] 꽃 잎 (0) | 2018.08.04 |
[스크랩] 그강에 가고 싶다 (0) | 2018.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