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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미국에 정착한 아일랜드 이민자의 애환을 담은 Phil Coulter의 The Fields of Athenry

 

 

 

 

 

 

   


근면한 아일랜드 사람들은 한국인 기질과 비슷하고

음악도 한국인들이 너무 좋아하지요,

Phil Coulter의 The Fields of Athenry 음악을 들을때는

아일랜드 감자기근이 떠오르는군요,

 

오늘도 The Fields of Athenry 들으며

예전에 타 카페에 몇 번 올렸던  제 게시물을

재편집해서 올려봅니다.

 

 

 

 

 

 

 

 

 

 

  

 

 

1845 - 1850년에 걸친 아일랜드의 감자 기근(Potato Famine)은
당시 아일랜드의 인구의 약 12%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뒤따른 가난과 질병을 벗어나기 위해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은
이민의 길을 택했고, 그들 대부분은 미국에 정착했다.


 

미국에 도착한 아일랜드 사람들


미국에 도착한 아일랜드 사람들의 비참함은 말로 형용하기 없을 정도였다.
미국의 대도시로 흘러 들어간 아일랜드 사람들은 빈민가에서 날품팔이를 해야 했다.

미국에 도착한 아일랜드 사람들은 서로 돕고 뭉치면서 유태인보다도 더 지독하게 살아서

미국사람으로부터 멸시의 대상이 되었다고 ...

 

 

어느 나라나 죽자 살자 노력하면 부자가 되는 법.
대부분의 아일랜드 사람들은 부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아일랜드 사람들이 너무나 너무나 지독하게 살자 많은  미국 사람들은 멸시를 했는데,

이때 케네디의 할아버지도 미국으로 이민하여 훗날 

미국 대통령을 탄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케네디 같은 대통령이 탄생 한 뒤부터는 미국인 사회에서

아일랜드 사람들도 멸시를 받지 않고서 살았다고 한다.

 

 

 

 

 

 

New York Ellis 섬을 통하여 미국에 정착한 아일랜드 이민자의
애환을 담은
Phil Coulter의 The Fields of Athen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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