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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음악

바다에 갔다... Sweet Wild Rose

 

바다에 갔다

 

바다에 가서 울고 싶어

결국 바다에 갔다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할머니 치맛자락을

꼭 붙들고 서 있는 것처럼

그냥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

 

 - 정 채 봉 -

 

 

 음악 : Tim Janis - Sweet Wild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