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 나 태 주 -
옛 길에서
낮에 왔다가
그대 걷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싶어
밤에 다시 왔습니다
바작바작 발자국을 딛고
내 가슴 속에서 나오는 그대
추억 속에 있었나 봅니다
- 윤 보 영 -
가을 햇살
등 뒤에서 살짝 안는 이 누구신가요?
설레는 마음에 뒤돌아보니
산모퉁이 돌아온 가을 햇살이
아슴아슴 남아있는 그 사람 되어
단풍 조막손 내밀며 걷자 합니다
- 오 광 수 -
그리운 얼굴 - 유익종
'추억의칠공팔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호 노래 모음 (12) | 2023.11.27 |
---|---|
내일을 기다려 - 박강성 (0) | 2023.11.20 |
계절 감각이 탁월 했던 노래,해변으로 가요 (0) | 2023.08.09 |
꿈꾸는 바다에서...김추자 - 바닷가의 추억 (0) | 2023.08.05 |
진하게 여운이 남아있는,김추자 - 진정 난 몰랐네 (0) | 2023.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