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는 운명이지요. 통기타의 생명력을 믿습니다. 죽을 때까지 노래할 것이므로 서두르지 않습니다. - 박 강 수 - 
포크 음악은 살아있다. 댄스, 발라드 등 주류 음악에 묻혀 대중들의 관심권 밖으로 벗어난 포크 음악. 하지만 박강수에겐 포크 음악이 그 어느 장르보다 사랑스럽다.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이는 포크싱어 박강수(1973년생) 전북 남원출신으로 2002년 1집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한 그녀는 실제 시집과 포토에세이를 발표한 경력을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 대중음악계의 숨은 보배다. 포크의 맥을 잇고 있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가창력과 실력보다 외모에 발목 잡힌 영상음악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목소리에 모든 것을 거는 곧은 음악적 신념 때문이다. 말하자면 노래와 노랫말을 직접 짓고 쓰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그녀의 음악에서는 은근한 향기가 오래도록 난다.

사람아 사람아 / 박강수
별을 사랑한 사람아 사람아 이루지 못한 사랑은 사랑은 아쉬워하지 말아라 작은 사람아 너를 지키고 있으니
어둠은 가고 사라진 사람아 보이지 않는 사랑은 사랑은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나의 사람아 너를 비추고 있으니
하늘은 나의 꿈 땅은 너의 생명 잊었니 그렇게 서로 마주보고 있잖니 닿을 순 없지만 영원히 함께 하면서 사랑해 더욱 사랑하자

어둠은 가고 사라진 사람아 보이지 않는 사랑은 사랑은 너무 슬퍼하지 마라 나의 사람아 너를 비추고 있으니
하늘은 나의 꿈 땅은 너의 생명 잊었니 그렇게 서로 마주보고 있잖니 닿을 순 없지만 영원히 함께 하면서 사랑해 더욱 사랑하자
보이지 않을 때가 널 비출 때도 이별은 없을 거라는 믿음 오늘도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어두운 방안을 기다리네
뚜루루 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루루 루루 뚜루 루루루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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