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Denean - Tunkasila (슬픔의 언덕)

아레나스 2011. 12. 18. 16:59

 

     

     
             
             
                슬픈 사랑아
                내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네
                내 가진 것은 빈 손뿐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소유가 된다 하더라도
                결코 그대 하나 가진 것만 못한데

                슬픈 사랑아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주면 줄수록 더욱 넉넉해지는
                이 그리움 밖에는


                이 정 하

                 

                 

                 

                Denean - Tunkasila (슬픔의 언덕)


                Denean -
                여성 키보디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두번째 앨범인 The Weaving 을 통해
                국내에 소개가 되었고,
                이 앨범의 To The Children 통해 알려졌다

                그녀의 보컬 또한 수준급이어서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데뷔 앨범인 Fire Prayer 의 As one 은
                인디언 풍의 곡이다.

                서정적이고 신비하며 평화로운
                그녀의 음악은 정화와 안식,
                그리고 슬픔이 어우러지는
                경이로운 뉴에이지 사운드의 뮤직
                Tunkasila와 특히, To The Children 은
                많이 접해보았던 곡이라 더욱 더 그 애잔한
                선율이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