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음악

[스크랩]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아레나스 2018. 9. 13. 22:47

 




오솔길


오솔길이 외로우면

나뭇잎이 달래고

바람이 달래고

새 소리가 달래지만

내 외로움은

그대 생각만이

달랠 수 있습니다

그대 때문에

외로워졌으니까요


 

 - 윤보영 -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 나 태 주 -




가을인가 봅니다 ~
심술궂은 여름 녀석은 자취를 감추고
하늘은 높고~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 부는 좋은 날씨~
들판엔 벼이삭이 노랗게 물드는 구월!
정말 가을은 가을 인 가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꽤 차졌어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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