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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키보이스 노래로 잘 알려진 노래, 故人이 되신 이수미 님의 노래입니다. 정든 배 - 노래 이수미 작사 작곡 김영광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는 그 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 행복도 항구에 남겨놓고 사라져가네
김정호 故人을 그리며...작은새 비교감상 작은새 (김정호 작사/작곡)는 1973년 발매된 남성 듀오 어니언스의 첫 독집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멤버인 이수영,임창제 두 사람은 모두 1951년생으로 어니언스는 쉽고 정감(情感) 있는 노래를 불렀으며 국내 통 기타 음악 2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포크 음악'은 소수 엘리트 청년들이 듣는 저항음악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들의 대 히트로 하나의 대중음악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작은새 - 김정호 작사 작곡 이 앨범에는 김정호의 노래가 몇 곡 실려 있는데 바로 작은 새, 사랑의 진실, 저 별과 달을, '외길' 등으로 이 앨범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어니언스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듀오로 한 획을 그었습니다.
Ocean Fly / Guido Negraszus...바다의 추억 Guido Negraszus / Ocean Fly 바다의 추억 먼 고동 소리 파이프처럼 울려오면 수평선 굽이굽이 추억이 밀려오네 넘실대는 저 파도는 내 가슴 적시던 당신의 노래 이글대는 저 태양은 내 마음 담기던 당신의 눈빛 부서지는 포말 위로 살며시 마음 포개면 은빛 심장 파닥이며 밀려드는 나의 바다여 그 설레임 그 뜨거움은 식고 없어도 흰 포말 굽이굽이 회상의 배는 그날을 실어 나르네 살며시 마음 포개면 은빛 심장 파닥이며 밀려드는 나의 바다여 - 향린 박미리 - 전자 음악가 “Guido Negraszus(쥬도 네그라쯔)”는 1990년부터 독일의 본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 출생으로 15세 때부터 키보드 연주를 시작, 1994년 이래 그의 음악은 Sound Engine..
Message Of Love(사랑의 메시지)- Don Bennechi Message Of Love(사랑의 메시지) - Don Bennechi Don Bennechi돈 베네치(1968 년생)는 이탈리아 가수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고 자료를 찾아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Message of Love 1996년 발표곡, 방송, 영화 등의 배경음악에 자주 사용되며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연주와 저음의 감미롭고 허스키한 목소리와 백코러스 성악가의 음성이 조화가 잘 되어 듣고 또 듣게끔 합니다. Don Bennechi - Message of love
사랑의 철학... Suzanne Ciani / Meeting Mozart Suzanne Ciani / Meeting Mozart Suzanne Ciani(수잔 시아니) Grammy 시상식 New Age부문에서 5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어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New Age 아티스트 수잔 시아니는 1982년 [Seven Waves]부터 2005년[Silver Ship]까지 12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New Age 음악을 한 단계 진보시킨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다. 사랑의 철학 시냇물은 강물과 강물은 바다와 합치고, 하늘에서 부는 바람들 항상 감미로운 마음으로 섞인다. 이 세상에 외톨인 것 없고 신성한 원리에 따라 만물은 서로들 합치게 마련인데 너와 난들 어찌 못 합치리. 2 산들이 높은 하늘과 접하고 파도들이 서로 껴안는 것을 보라. 어떤 누이 꽃도 용서 못하리 햇빛은 대지를 껴..
바다에 오는 이유 바닷가의 추억은 작곡가 김희갑님이 작사 작곡하여 1969년 키보이스가 발표한 노래입니다. 바다에 오는 이유 누구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라 모두 버리러 왔다 몇 점의 가구와 한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 내 나이와 이름을 버리고 나도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왔다 바다는 부자 하늘도 가지고 배도 가지고 갈매기도 가지고 그래도 무엇이 부족한지 날마다 칭얼거리니 - 이 생 진 -
노을지는 해변에 나 홀로 서서 A Good Day For Freedom (어둠은 빛을 낳고) / Luc Baiwir '메가 콘서트의 거장, 바다의 작곡가' 등으로 불리는 벨기에 출신, Luc Baiwir(릭 베위르) 유럽 지역에서는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 입니다. 노을지는 해변에 나 홀로 서서 쉼 없이 밀려 왔다 밀려가는 파도처럼 나의 인생도 쉼 없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가! 노을지는 해변에 나 홀로 서서 깊은 상념이 끝을 모를 때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내 싸아한 가슴에 마치 오페라 속 카르멘의 아리아처럼 불을 지핀다. 능선이 험할수록 산은 더욱 아름답고 험한 바위 만날수록 파도는 더욱 힘차다 비와 눈, 세찬 바람 몰아칠수록 산은 더욱 꼿꼿하고 파도는 더욱 힘차게 부서진다. 인생도 산과 파도와 같이 그런 가 보다. 눈과 비와 바람과 함..
사라진 가수,신정숙의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신정숙 (작사 박건호, 작곡 김명곤) 1990년 발표한 Slow Rock 리듬의 노래입니다. 1983년 봄 무렵, 당시 젊은 음악의 유일한 기수로 떠오르던 신정숙, '산울림'의 '김창완'을 중심으로 뭉친 "꾸러기들" 의 멤버로 활약 했습니다. 최성수, 임지훈, 신정숙, 윤설하, 등...이 멤버들 이었죠. 오늘날은 다 알만한 이름들이지만 그때만 해도 음악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무서운 아이들" 로 주목 받는 정도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김창완' 을 맏형으로 하여 따랐고, 또 '김창완'은 어렵고 힘든 중에도 그들을 잘 보살펴 주면서 그들은 10년 동안 몸담아 활동하던 '대성 음반'에서 《꾸러기들의 굴뚝 여행》이라는 앨범을 내는 한편,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습..